개발이랑 일상이랑

맛 : ★★★★ 난이도 : ★★ 시간 : ★ 후기 : 어렵지 않아보였는데 불조절이나 간을보는데서 몇번이나 실패한 까르보나라이다. 불이 조금만 세도 계란이 익어버리고, 물기가 너무 없으면 너무 뻑뻑해지고, 또 페누치네 면은 왜이렇게 서로 달라붙는지.. 익힘정도를 적당히 하기 어려웠다. 계란과 치즈만으로 이렇게 꾸덕꾸덕한 식감을 낼수 있고, 또 치즈의 쿰쿰함, 깊은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는것이 신기한 요리였다. 관찰레가 없어서 베이컨으로 진행했는데 다음에는 관찰레에서 나오는 오일을 기반으로 진짜 까르보나라의 맛을 느껴보고싶다 참고영상 :미슐랭 셰프가 만드는 정통 까르보나라 - YouTube

맛 : ★★★★ 난이도 : ★★ 시간 : ★★ 후기 : 다른 간단한 파스타보다 다소 시간이 필요한 파스타였다. 모시조개를 해감하는데 꽤 시간이 들어갔고 (반나절정도) 모시조개를 끓인 육수의 염도로 간을 맞추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도 파스타들중에 비쥬얼도 제일 맛있게 생겼고 내가 오리지날 봉골레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짭잘하면서도 조개향이 나는것이 맛있었다. 추천 참고영상 :(1) [ENG SUB] 완벽한 봉골레 파스타, 100% 해감방법 2가지 공개 | Perfect Spaghetti Vongole JUNTV PASTA 7 - YouTube

맛 : ★★★ 난이도 : ★ 시간 : ★ 후기 : 정~말 간단하고 재료도 별로 필요 없는 스파게티이다. 케찹과 굴소스만 있으면 소스는 끝 (심지어 굴소스도 없어도 된다) 만들기 쉽고 애어른 상관없이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맛이었다. 하나 아쉬운점은 평소에 비엔나 소시지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고 양이 적은 소시지를 샀는데 소시지 맛에 따라 요리의 만족감이 많이 달라질 수 있는 음식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들어가는 재료나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와 정말정말 맛있다 라는 느낌까지는 줄 수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스파게티는 먹고싶은데 밖에 나가기 귀찮거나 스파게티 소스 한통을 사기가 부담스럽다면 대체할수 있는 훌륭한 음식이지 않을까? 참고영상 : 자취생을 위한 파스타 "나폴리탄" 케첩이 들어가는 파스타..

맛 : ★★★★★ 난이도 : ★ 시간 : ★★ 후기 : 기존에 알고있던 부타동이 아니라 홋카이도 오비히로 지역 스타일의 부타동이다. 만드는 과정은 스킬 필요없이 정말 단순한데 타레(소스)를 만들 때 식히는 시간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소모되는 편이다. 맛은 단짠을 좋아한다면, 달달한 간장베이스 불고기를 좋아한다면 거부할 수 없는 맛이고 와사비가 생각보다 잘어울렸다. 타레는 만들어둘 때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아침 점심 저녁 계속 써먹을수 있고, 타레만 있다면 단지 고기만 굽는것으로 맛있는 한끼가 완성되기 때문에 자취할때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추천~! 참고영상 : 삼겹살 부타동 : 홋카이도 정통 방식으로 만들어 본 고기 덮밥의 완결판 (豚丼,ぶたどん,Butadon) - YouTube

맛 : ★★★★ 난이도 : ★ 시간 : ★★ 후기: 깜빡하고 고추장을 안넣었더니 고기에 양념이 착 베인 느낌이 약간 덜했다. 넣었으면 정말 맛있었을텐데.. 녹차가루가 아니라 다른 찻 가루를 이용했는데 녹차와 똑같이 훈연한 향을 입힐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조금 더 고기에 맛을 베게 만들면 자주 만들어 먹을것 같다. 참고레시피 : 저번 영상 망해서 죽기 살기로 필살기 준비했습니다. - YouTube